가수 나비 미래 K-POP 뮤지션들 위해 강단에 서다

길에서, I Love you, 마음이 다쳐서, 잘된 일이야, 집에 안갈래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가수 나비가 미래 K-POP 뮤지션들을 위해 강단에 섰다.

1월 25일 월요일 7시 국내 최고의 K-POP 트레이닝 기관인 모던K 뮤직아카데미에서 진행된 뮤지션 특강 시간에 K-POP 꿈나무들이 가장 닮고 싶은 롤모델 1위로 뽑혀 평소 친분이 두터운 작곡가이자 모던K 대표인 김형규 작곡가의 초청에 흔쾌히 화답한 것.. 최고의 아티스트들만 초청되기로 유명한 모던K 강단에는 그간 가수 케이윌, 빅마마, 더원, 휘성, 거미, 부활, 버벌진트, 긱스, 나얼, 마마무, 양파, 베이식 등이 거쳐갔었다.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로 꼽히는 가수 나비는 실용음악 대학 입시와 오디션을 준비하며 가수의 꿈을 꾸고 있는 학생들이 거쳐가야 할 모든 과정을 차근 차근 거쳐온 경험자로써 가수 나비의 곡은 실제로 입시, 오디션 등에서 지망생들의 지원곡 1순위이다

오늘 300여명의 미래 K-POP 뮤지션들과 1시간 반 가량 함께한 나비는 국내 최고의 실용음악 교육기관인 모던K 실용음악학원 수강생들로 구성된 세션맨들과 집에 안갈래, 길에서, 잘된 일이야 등의 곡을 라이브로 함께 호흡을 맞춰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으며 300여명의 꿈나무 들에게 음악 선배로써 여러가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데뷔 전 실용음악 입시를 준비하던 입시생에서 작은 재즈클럽 무대를 통해 작곡가 이현승에게 발탁되어 데뷔하기까지의 경험담과 많은 경험을 통해 쌓아온 음악적인 팁, 그리고 즉석에서 작곡 능력을 선보이는 등 1시간 반 동안 쉴 틈 없이 진행되었고 특강 막바지에는 많은 학생들의 질문 공세를 받았지만 당황하지 않고 세심하게 답변해 주는 여유까지 보였다. 질문 중 민감할 수 있었던 최근 공식 인정한 연인 장동민에 대한 질문에도 당황한 내색 없이 솔직하고 유쾌하게 답변해 주며 학생들에게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강의 마지막에 선보인 길에서 라이브 무대 후 앵콜 요청을 받고 다시 학생들 앞에선 나비는 어느덧 데뷔 8년차를 맞이했다며 운을 뗀 후 힘든 길이지만 끊임없이 노력하고 음악을 사랑한다면 꿈을 이룰 수 있을 것 이라고 학생들에 응원의 말을 전했다. 앵콜곡으로 잘된 일이야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후 1시간 반 가량의 뜨거웠던 나비의 강의가 마무리 되었다.

한편 실력과 인성을 함께 겸비하며 미래 뮤지션들의 롤모델로 꼽히는 가수 나비의 이번 모던K 특별 강의는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오는 28일 목요일 7시 모던K 서울캠퍼스 SEED 공연장에서 한번 더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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