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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POP 앙상블 곡 송혜원 | 2019-02-01
Brown City - Brown Eyed S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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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문 햇살이 아직 꺼지기 전에
희미하게나마 사라질 듯 남아
아직은 이 거리를 밝혀주는 지금
갈색 빛으로 물든
이 도시에 남아 이 거리에 남아
세상을 바라보며 걸어가네

<            >
카페 간판 위로 깜빡이는 불빛
바쁜 걸음으로 집에 가는 사람
극장 앞에 모인 연인들의 얼굴
거리 위엔 벌써 불을 밝힌 노점들

<            >
가로등이 켜지고 꺼진 불빛 아래 켜진 달빛 아래
어둠을 밀어내듯 밝아오는 지금
골목길을 뛰노는 고동 빛에 물든 아이들의 얼굴
가만히 저 멀리서 바라보네

<            >
술집 불빛 아래 사람들의 웃음
저녁 장을 보는 시장속의 풍경
카페 간판 위로 깜빡이는 불빛
바쁜 걸음으로 집에 가는 사람
극장 앞에 모인 연인들의 얼굴
거리 위엔 벌써 불을 밝힌 노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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